주정이란 무엇일까요?
주정은 에탄올, 에틸 알코올 등을 뜻하며 무색, 무취, 무미의 액체로 특유의 향(우리가 말하는 술냄새)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술먹고 부리는 주정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주세법 상에서 나타내는 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정이라 함은 전분이 함유된 물료 또는 당분이 함유된 물료를 발효시켜 알코올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 것, 알코올분이 함유된 물료를 알코올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 것.
이러한 주정은 발효주정과 합성주정으로 나뉘게 되는데 세부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효주정 | - 전분 또는 당분이 함유된 곡물 등을 발효시켜 알콜분 95도 이상으로 증류한 주정. - 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용으로 사용됨. |
합성주정 | - 원유의 증류과정에서 생성되는 납사(Naptha)를 분해하여 얻어진 알콜을 원료로 한 주정. - 식품용으로 사용하면 안되며 공업용으로 사용. |
주류사업에 주로 사용되는 발효주정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효주정의 주원료는 전분,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곡물 등입니다. 대표적인 전분질은 쌀, 보리, 쌀보리, 옥수수, 수수, 고구마, 타피오카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당분질은 사탕무, 사탕수수, 당밀 등이 있습니다. 보통 아시아 쪽에서는 원가가 저렴한 타피오카, 쌀 등으로 주정을 만드며 남미 등에서는 사탕수수를 대표적으로 사용해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정의 생산 공정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증자 및 당화 : 분쇄하거나 물에 불린 원료의 전분질을 당화시키기 위해선 호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기 등을 이용해 원료를 쪄줍니다. 그 이후 효소를 이용해 전분질을 당분질로 당화시켜줍니다.
2. 발효 : 당화과정과 함께 물, 효모를 혼합하여 발효시켜 줍니다. 발효분은 알콜분 약 10도가 됩니다.
3. 증류 : 발효된 알콜분 10도를 연속 증류하여 96~97도의 알콜분을 얻습니다.
4. 검정 및 저장 : 알콜분을 희석하여 95도로 맞춰주며 저장합니다.
약주, 소주 등에 발효주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효주정을 사용하는 이유는 원가절감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원하는 향과 맛은 전분, 당분에서 가져오고 발효주정의 알콜을 이용하여 도수를 맞춰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녹색병 소주들 그리고 청주, 약주 등에 발효주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정이란 무엇일까요?
주정은 에탄올, 에틸 알코올 등을 뜻하며 무색, 무취, 무미의 액체로 특유의 향(우리가 말하는 술냄새)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술먹고 부리는 주정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주세법 상에서 나타내는 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정이라 함은 전분이 함유된 물료 또는 당분이 함유된 물료를 발효시켜 알코올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 것, 알코올분이 함유된 물료를 알코올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 것.
이러한 주정은 발효주정과 합성주정으로 나뉘게 되는데 세부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효주정 | - 전분 또는 당분이 함유된 곡물 등을 발효시켜 알콜분 95도 이상으로 증류한 주정. - 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용으로 사용됨. |
합성주정 | - 원유의 증류과정에서 생성되는 납사(Naptha)를 분해하여 얻어진 알콜을 원료로 한 주정. - 식품용으로 사용하면 안되며 공업용으로 사용. |
주류사업에 주로 사용되는 발효주정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효주정의 주원료는 전분,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곡물 등입니다. 대표적인 전분질은 쌀, 보리, 쌀보리, 옥수수, 수수, 고구마, 타피오카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당분질은 사탕무, 사탕수수, 당밀 등이 있습니다. 보통 아시아 쪽에서는 원가가 저렴한 타피오카, 쌀 등으로 주정을 만드며 남미 등에서는 사탕수수를 대표적으로 사용해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정의 생산 공정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증자 및 당화 : 분쇄하거나 물에 불린 원료의 전분질을 당화시키기 위해선 호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기 등을 이용해 원료를 쪄줍니다. 그 이후 효소를 이용해 전분질을 당분질로 당화시켜줍니다.
2. 발효 : 당화과정과 함께 물, 효모를 혼합하여 발효시켜 줍니다. 발효분은 알콜분 약 10도가 됩니다.
3. 증류 : 발효된 알콜분 10도를 연속 증류하여 96~97도의 알콜분을 얻습니다.
4. 검정 및 저장 : 알콜분을 희석하여 95도로 맞춰주며 저장합니다.
약주, 소주 등에 발효주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효주정을 사용하는 이유는 원가절감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원하는 향과 맛은 전분, 당분에서 가져오고 발효주정의 알콜을 이용하여 도수를 맞춰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녹색병 소주들 그리고 청주, 약주 등에 발효주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전 양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럴 숙성을 위한 오크통과 오크칩의 올바른 사용 방법 (0) | 2021.01.19 |
---|---|
막걸리 실패없이 쉽게 만드는 방법 , 노하우 공개 2편 (0) | 2021.01.10 |
막걸리 실패 없이 쉽게 만드는 방법, 노하우 공개 1-1(이론편) (3) | 2020.11.29 |